한편 인플레이션은 4ㆍ4분기에 상승 조짐을 보였다. 개인 지출에서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뺀 물가지수는 4ㆍ4분기에 연간으로 환산했을 때 1.6% 올라 3ㆍ4분기의0.9%보다 거의 두배에 달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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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난 4.4분기 3.8% 성장 |
미국 경제가 지난해 4ㆍ4분기에 연간으로환산했을 때 3.8% 성장했다고 상무부가 25일 발표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3.8% 성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 달전에 발표된 잠정 성장률은 3.1%였다.
지난해 3ㆍ4분기의GDP 성장률은 4%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초 4ㆍ4분기 GDP를 3.7%로 예상했었다.
캐나다는 지난해 11월중 미국의 캐나다에 대한 수출을 과소평가한 결과로 나타난 14억달러의 통계 오류를 바로 잡았고, 미국의 12월 무역 적자도 나중에 확인된다른 자료들을 포함시킨 결과 당초 잠정 발표 수치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4ㆍ4분기 GDP 성장률 수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에 GDP가 4.4% 성장했다는 정부의 계산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2003년의 3% 성장률보다 훨씬 큰 폭이며 4.5% 성장을 기록했던 지난 1999년 이후 가장강력한 성장이다.
한편 인플레이션은 4ㆍ4분기에 상승 조짐을 보였다. 개인 지출에서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뺀 물가지수는 4ㆍ4분기에 연간으로 환산했을 때 1.6% 올라 3ㆍ4분기의0.9%보다 거의 두배에 달했다. (워싱턴/연합뉴스)
한편 인플레이션은 4ㆍ4분기에 상승 조짐을 보였다. 개인 지출에서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뺀 물가지수는 4ㆍ4분기에 연간으로 환산했을 때 1.6% 올라 3ㆍ4분기의0.9%보다 거의 두배에 달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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