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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06:23 수정 : 2005.02.26 06:23

브라질의 알라고아스 주 마리본도 시에서 올해 65세의 할머니가 남자 아이를 출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마리아 키테리아 다 실바 할머니는 전날 정상분만을 통해 체중 3.25kg에 키가 51cm인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후조리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마리아 할머니는 50살이 넘은 나이에 결혼을 해 이번에 출산한 아이까지 합쳐 4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아들은 올해 10살이다. 의료진은 처음에 산모의 나이를 듣고 믿지 않았으며 마리아 할머니의 출생기록을 보고나서야 믿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마리아 할머니의 출산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이며, 유일한 문제는 할머니가 남편이 없고 육아를 위한 경제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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