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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11:25 수정 : 2005.02.26 11:25

아테프 시드키 이집트 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병마에시달리다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이집트 관영 MENA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최장수 총리 중 한 사람인 시드키 전 총리는 지난 86~96년 총리를 지냈으며 9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이집트의 시장경제 전환을 총괄했다.

시드키 전 총리는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진한 긴축정책의 책임을 맡아 손실이 많고 인력과잉 상태였던 여러 국영기업을 민간 부문에 매각했다.

그러나 그는 반대파 언론으로부터 국제 금융기구의 지시에 겁을 먹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카이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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