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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19:24 수정 : 2005.02.26 19:24

러시아는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마지막 원자로를 오는 2008년 폐쇄할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26일 러시아 원자력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원자력부 소식통은 "현재 러시아는 무기급 플루토늄을 만들어 내는 3개의 원자로를 갖고 있다"면서 "두 개는 서부 시베리아 톰스크 지역의 세베르스크에 있고, 1개는 시베리아 남부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의 제레즈노고르스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베르스크의 원자로들은 오는 2007년 폐쇄될 것이며, 제레즈노고르스크의 원자로는 2008년 폐쇄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원자로 폐쇄 조치가 러시아의 핵능력을 손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러시아에는 필요한 핵무기를 생산할 만한 충분한 무기급 플루토늄을 확보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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