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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2 11:17 수정 : 2005.03.02 11:17

존 트라볼타(51)와 우마 서먼(34)이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 이후 11년만에 영화 속 댄스 무대로 돌아온다.

`펄프 픽션'에서 춤 대결로 명장면을 남긴 이들은 트라볼타의 1995년작 `겟 쇼티(Get Shorty)'의 후속작 `비 쿨(Be Cool)'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트라볼타는 음악계로 뛰어들기 위해 영화 산업을 포기하는 프로듀서 칠리 파머역할을 맡았으며 서먼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미모를 갖춘 싱어 송라이터 에디로 출연한다.

이들은 새 영화에서도 함께 댄스 무대에 설 예정이다.

새 영화에서 트라볼타와 서먼은 건달이나 마약 중독자 역할을 맡았던 `펄프 픽션'에 비하면 훨씬 `모범적인 시민'으로 등장하게된다.

트라볼타와 서먼은 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펄프 픽션'에서 자신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것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상상력에 의한 것이었다면서 새 영화에서는 좀 더 전통적인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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