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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2 19:05 수정 : 2005.03.02 19:05

한동안 활동을 멈춘 채 잠잠하던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1일 용암이 흘러내리고 연기가 치솟고 있다. 시칠리아/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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