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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4 16:51 수정 : 2005.03.04 16:51

얼굴을 인식해 소유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갖춘 휴대폰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교토 소재 주식회사 오무론 연구진은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춘 휴대폰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내장된 카메라가 얼굴 사진을 찍어 안에 저장된 소유주의 사진과 일치하는 지를 1초안에 점검한 후 작동하게 된다.

오무론사는 금융 업무등 보안기능이 강화될 필요가 있는 분야로 휴대폰 사용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이 휴대폰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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