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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15:41 수정 : 2005.03.05 15:41

한반도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주둔 미군의 사령관인존 브라운 중장은 4일 미국은 한반도 상황이 중대한 변화가 없는 한 주한미군의 숫자에 대해 재고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관련, "큰 전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내가 (주한미군을) 책임지고 있다면 대폭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운 중장은 일본의 경우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과 중국의 군사화에 대한우려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일본 주둔군의 행정적인 지휘권뿐 아니라 전투 지휘 조직까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는 방위조약을 맺고 있다. 일본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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