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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20:54 수정 : 2005.03.05 20:54

이라크 서부 알-안바르주에서 미군 4명이 반군세력과 교전중 사망했다고 미군이 5일 발표했다.

미군은 이들이 숨진 것은 4일이라고 밝혔으나 교전 위치 등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2003년 3월 이라크전 이후 숨진 미군은 모두 1천506명으로 늘어났다.

5일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야스리브 마을에서는 반군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이 군 기지로 날아들어 이라크군 4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또 바그다드의 이슬람 수니파 거점인 아드하미야에서는 주차된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민간인 4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번화가의 한 식당 근처에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자리를 떠난뒤 폭발이 일어나 식당에서 식사하던 민간인들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바그다드ㆍ티크리트 AFPㆍ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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