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5 23:11 수정 : 2005.03.05 23:11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달말 미국을 방문, 조지 부시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5일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관리는 "(압바스 수반의) 미국 방문은 3월 하순에 이뤄질 것"이라면서 정확한 방문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00년 9월 인티파다(反 이스라엘봉기)가 시작된이래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첫 미국 방문이 된다.

미국은 고(故) 야세르 아라파트의경우 테러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와의 접촉을 거부해왔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중동을 방문했을 때 압바스 수반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모두 미국으로 초청했었다.

한편 압바스 수반은 오는 5월 일본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일본의 중동 평화 특사를 접견한 후 기자회견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공식적으로 일본 방문을 초청했고 나는 원칙적으로5월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말라 APㆍAF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