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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8 19:31 수정 : 2005.03.08 19:31

1980-90년대에 전지구적 규모로 감소했던 바다의 식물 플랑크톤이 연안부를 중심으로 2003년까지 상당히 회복된 사실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인공위성을 통한 관측으로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플랑크톤의 감소는 바다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촉진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에 이번의 이런 사실 확인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연구팀이 미국 전문지에 이를 발표했다.

그러나 연안부에서 왜 플랑크톤이 불어났는지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아, 연구자들은 부영양화 등 다른 문제가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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