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9 21:08 수정 : 2005.03.09 21:08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계 여성 헌장’의 뜻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진이 시작됐다. ‘세계 여성 헌장’은 지난해 12월10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60여개 나라 여성들이 모여 채택한 것으로, 청렴과 다양성, 모든 사람의 자유와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시작된 행진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53개 나라를 돌아 10월17일 끝난다.

한편 이날 타이 방콕에서는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일대를 휩쓴 지진해일 피해 뒤 여성 생존자들이 겪고 있는 안전 문제 등을 다룬 포럼이 열렸고, 유럽연합은 성차별을 없애기 위한 전담 기구를 설립키로 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고 영국 <비비시방송>이 보도했다.

윤진 기자 mindl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