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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개 모델, 미 ‘카 북’선정 최우수 권장차종 |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싼타페, 엑센트,엘란트라, 티뷰론이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구매 안내책자 '카 북(The Car Book)' 평가에서 '최우수 권장차종(Best Bet)'에 들었다.
10일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인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HMA)에 따르면 미국내 소비자들의 안전도 및 성능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가에 기초, 이날 출간된 2005년판 잭 질리스 '카 북'이 미 자동차시장에서 판매중인 5개 모델에 '베스트 베트' 타이틀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존 크래프시크 HMA 제품개발ㆍ전략개발담당 부사장은 "5개 모델이 선정된 것은현대차가 어느 정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가를 입증한다"며 "특히 에어백, 전자안전제어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소비자평가 전문가인 질리스도 이날 오전 NBC방송 '투데이 쇼'에 출연,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카 북'은 지난 25년동안 매년 신차에 대한 자체 평가를 발표, 소비자들이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참고자료를 내놓고 있는데 충돌테스트, 안전도, 연비, 전복,유지ㆍ수리비, 무상 보증수리, 보험비용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 만족도를조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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