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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16:47 수정 : 2005.03.11 16:47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앨버트로스(신천옹)를 멸종 위기로부터 구하자는 운동을 펼친 뒤 3일만인 9일 뉴질랜드에서 이 새의 깃털로 만든 외투를 입었다.

그는 뉴질랜드 북섬의 주요 도시 오클랜드에서 열린 마오리족의 베짜기 전시회를 방문 중, 이 옷을 입었으며 앨버트로스의 깃털로 만든 것임을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가 입은 옷은 앨버트로스의 보금자리에서 수집한 깃털로 만든 것이라고 베를짜는 이리 모룬가는 말했다.

이 외투에는 이국적인 멋을 더하기 위해 날개가 퇴화한 반날개 뜸부기와 습지닭 등 다른 2종류의 조류 깃털이 더해졌다고 이 옷을 짠 켈리 워커는 말했다.

다른 2종의 조류는 차량에 의해 죽은 것들이라고 워커는 밝혔다.

(오클랜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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