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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2 18:46 수정 : 2006.11.22 18:46

세계경제포럼 성 격차 지수

한국의 남녀간 성차별이 방글라데시·튀니지·요르단·나이지리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성 격차 지수 2006’을 보면, 한국은 전세계 115개국들 중 92위이다. 1점 만점에 한국은 총점 0.6157를 받았다. 성 격차 지수는 남녀간의 성차별 상황을 2005년 기준으로 각국의 교육과 보건, 고용, 정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수량화한 것이다. 한국은 중등교육 입학률과 건강한 기대수명 분야에선 1위를 차지했지만, 출생 성비와 동일노동에 대한 임금 부문에선 각각 110위와 10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스웨덴이 차지했고, 노르웨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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