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12 07:43 수정 : 2005.03.12 07:43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정액을 넣은 브라우니를 다른 학생들에게 먹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혀 기소됐다.

아이다호 주 언론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퀘르 달렌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세 학생이 지난 밸런타인 데이에 다른 학생에게 설탕대신 정액을 넣은 브라우니를 줬으며세명의 학생이 문제의 브라우니를 나눠 먹은 것으로 경찰 보고서에 나타났다.

이 학생에게는 최대 180일간의 소년 구치소 구류가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학생은 사건 발생 며칠 전 다른 학생들이 치즈 샌드위치에 자신이 싫어하는 땅콩 버터를 넣은데 화가 나 복수를 계획했으며 영화 "내셔널 램푼 밴 와일더"에서 힌트를 얻어 이같은 브라우니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