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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2 21:14 수정 : 2005.03.12 21:14

기관절개수술을 받고 치료중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로마 게멜리 병원에서 오는 14일이나 15일 퇴원할 수 있다고 교황의 최측근이 밝혔다고 한 폴란드 신부가 12일 전했다.

교황의 고향인 폴란드 바도비체 출신 순례단 일원으로 로마를 방문중인 리처드니취케 신부는 이날 교황의 개인비서인 스타니슬라브 지비슈 대주교를 만나 이같은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니취케 신부는 교황을 직접 만나진 않았다면서 지비슈 대주교가 "모든 것이 잘돼 가고 있다"며 교황이 14일이나 15일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황청의 한 대변인인 치로 베네데티니는 이에 대해 즉답을 피하며 교황이 퇴원하게 되면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청은 이번주초 교황이 오는 20일 시작되는 부활절 주간 개시에 맞춰 교황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티칸시티 AP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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