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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EU헌법 비준 국민투표 10월 실시 추진 |
주제 소크라테스(47) 신임 포르투갈 총리는 유럽연합(EU) 헌법 비준을 위한 국민투표를 오는 10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할 생각이라고 12일 밝혔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이날 행한 취임 연설에서 EU 헌법 비준을 위한 국민투표를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헌법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촉박한 선거 일정과 비용 등을 감안해국민투표와 지방선거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을 뿐 정치적 목적 때문에동시실시를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리스본 AFPㆍ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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