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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3 14:37 수정 : 2005.03.13 14:37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겸 국가주석이 13일 중국(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선출됐다.

중국 헌법상 최고 의결기구인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제3차회의는 이날 네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후 주석의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 선출안을 압도적인 다수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후 주석은 당ㆍ정ㆍ군의 권력을 모두 장악하고 명실상부하게 최고 권력자에 등극했다.

후 주석은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으로 부터 당총서기(2002년 11월), 국가주석(2003년 3월)에 이어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2004년 9월)직을 차례로 물려 받은후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 승계의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두고 이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 8일 전인대 회의에서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 사임 요청안이 통과돼 16년여간의 권력을 뒤로 하고 야인으로 돌아갔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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