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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4 10:14 수정 : 2005.03.24 10:14

덴마크 왕자 요아힘과 홍콩에서 태어난 부인 알렉산드리아 공주가 끝내 합의이혼을 신청했다고 왕실이 23일 밝혔다.

슬하에 두 아들 니콜라이 왕자(5)와 펠릭스 왕자(2)를 두고 있는 이 부부는 지난 10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해 오다 지난해 10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왕비 마르그레타의 둘째 아들인 요아힘은 큰 형 프레데릭 황태자에 이어 왕위계승 서열 2위이다.

요아힘과 알렉산드리아는 공동성명을 통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따뜻한 동정을 받아 그동안 가장 힘든 시기를 잘 견뎠다"고 밝혔다.

(코페하겐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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