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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9 06:37 수정 : 2005.03.29 06:37

미국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고센터는 29일(현지시간) 인도양 지진과 관련, "진앙지 인근에서 대형 쓰나미는 관찰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는 지진발생 2시간 31분만인 이날 새벽 1시41분 쓰나미 특보 2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경고센터는 28일 밤 11시 10분 인도양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19분만인 11시29분 쓰나미 특보 1호를 발령, 진앙지 인근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경고했다.

경고센터는 특보 1호에서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에서 진도 8.5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이 지진은 진앙지 인근에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쓰나미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었다.

쓰나미경고센터는 이어 "이 지역 관계 당국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면서 진앙지 1천km 이내 해안지역의 주민 소개와 추가 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면밀한 모니터를 촉구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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