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31 06:43 수정 : 2005.03.31 06:43


20만유로(약 2억6천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프랑스 인상파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와르의 그림 한 점이 파리의 유명 경매회사 자크 타장에서 사라졌다고 경찰이 30일 발표했다.

타장측은 '어린 소녀의 두상'으로 알려진 르노와르의 작품이 회사내의 한 방에보관돼 있던 중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지난 29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은 채 도난사건이 최근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도난된 르누와르의 작품은 한 변호사가 소장했던 것으로 31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파리 AF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