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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1 21:32 수정 : 2005.03.31 21:32



31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 연합군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군 부사령관 겸 지상구성군 사령관 이·취임 의장행사’에서 이희원 신임 부사령관(왼쪽)과 육군 참모총장으로 임명된 김장수 전임 부사령관(오른쪽)이 사열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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