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1 17:48 수정 : 2005.04.01 17:48

폴 월포위츠(61·사진)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만장일치로 세계은행 총재에 선출됐다. 세계은행은 31일 워싱턴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6월1일부터 5년 임기의 총재직을 수행하게 되는 월포위츠는 “이사회의 결정에 감사하며 막중한 국제기구의 수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1995년부터 2번의 임기를 지낸 제임스 울펀슨 현 총재는 5월31일 퇴임한다.

지난달 16일 조지 부시 행정부에 의해 세계은행 총재직에 지명된 월포위츠는 이라크 전쟁을 기획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과 전세계 엔지오들의 반발을 크게 샀으나, 유럽 방문 등을 통해 이들을 설득시켰다. 외신종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