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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13 19:13 수정 : 2007.09.13 19:13

무하마드 알리

전설적 권투영웅 무하마드 알리(65·사진)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에 있는 아동평화재단은 이 단체 공동 창립자인 알리와 피터 조지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알리는 1981년 은퇴 뒤 흑인해방·평화·어린이 권익보호 운동을 펴왔고, 특히 유엔 인가 조직인 아동총회를 창립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매년 10월 중순 발표된다.

알리는 1960년대 프로권투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3번이나 차지했으며, 은퇴 뒤 평화운동에 앞장서 1998년 유엔 평화사절이 됐다. 현재 파킨슨병에 걸려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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