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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포니정 혁신상 수상

등록 : 2007.09.14 18:56 수정 : 2007.09.14 18:56

반기문 총장 포니정 혁신상 수상

반기문(오른쪽) 유엔 사무총장은 13일(현지 시각) 유엔본부에서 ‘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이 주는 제1회 포니정 혁신상을 받았다. 반 사무총장은 상금 10만달러 모두를 유엔 해비타트에서 수행하는 케냐 빈민가 재건사업의 하나인 ‘키베라 청소년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니정 혁신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를 일으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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