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6 17:56 수정 : 2005.04.06 17:56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또 2명이 숨져 아시아 전체 조류독감 사망자 수가 50명에 달하게 됐다.

조류독감 바이러스인 H5N1 양성 반응을 나타내 베트남 하노이의 성 바오로 병원에 지난달 27일 입원했던 10살짜리 여자어린이가 입원 몇 시간만에 폐질환으로 사망했다고 6일 익명의 의사가 전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아울러 사망일시와 출신지, 연령이나 성별을 밝힐 수 없는 또다른 환자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조류독감 재창궐이 보고된 이래 베트남 내사망자 수는 16명째를 기록하게 됐다.

또 2003년 12월 아시아 조류독감 첫 발생 후부터 따지면 베트남 36명, 태국 12명, 캄보디아 2명 등 아시아 전체에서 조류독감 사망자 수가 50명에 달하게 됐다.

(하노이 A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