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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8 11:59 수정 : 2005.04.08 11:59

미남 배우의 대명사 브래드 피트(41)는 미녀 배우 안젤리나졸리(29)와 연애중이라는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피트는 7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졸리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한 캘리포니아 호텔 종업원의 말을 인용해 이 둘의 스캔들을 보도한 미국 연예전문지 유에스 위클리 기사는 "완전한 허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에스 위클리를 타블로이드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은 돈이 되는 기사를 만들기 위해 사실이 아닌 허위까지 사실이라고 확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에스 위클리는 A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브래드 피트는 부인인 제니퍼애니스톤과 불화설 등 사적인 일에 관해서는 늘 부인해 왔다"며 "공식과 비공식의다양한 정보를 통해 피트와 졸리는 함께 묶고 있던 리조트의 공공장소에서도 다정한모습을 보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4년간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신청한 상태이며 이 커플은 지난 1월 공식적인 결별을 발표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곧 개봉하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함께 연기했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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