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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14 01:16 수정 : 2007.11.14 01:16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 카프카스항의 흑해 바닷가에서 13일 기름을 뒤집어 쓴 새 한 마리가 앉은 채 죽어가고 있다. 하루 전 이 항구 부근에 정박중이던 유조선 볼가네프티-139호가 폭풍을 맞아 둘로 쪼개져 중유 2천t 가량을 바다에 쏟아냈다. 같은 날 유황 운반선 4척도 케르치 해협에서 침몰해 심각한 바다 오염이 우려된다. 사고 지역은 희귀 조류의 이동로이자 돌고래 서식지로, 환경적으로 매우 민감한 해양지역이다. 케르치해협(러시아)/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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