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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7번째 광우병 소 발견 |
일본 농림수산성은 8일 생후 4년 반 된 홀스타인 젖소 한마리가 일본에서 17번째 광우병 소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 소는 홋카이도에서 사육되던 것으로 지난 2000년 출생했으며, 이달초 예비조사에서 광우병 의심 증세가 발견돼 추가적인 검사 끝에 광우병 진단이 내려졌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1년 9월 이후 17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대부분은 지난 1996년 2월에서 4월 사이에 출생한 젖소였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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