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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2 23:24 수정 : 2005.04.12 23:24

11일 알제리 해역서 태풍을 만나 침몰된 북한 선적 화물선 루진2호의 사망자 수가 선원 8명과 알제리 구조대원 2명 등 10명으로 늘었다고알제리 국영 라디오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해안구조경비대 관리들은 헬기를 동원해 루진2호 선원 22명 중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레바논 시리아인인 이들 선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루진 2호는 11일 오전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베자이아 항구로 향하던 중 8m 높이의 파도를 만나 엔진이 고장난 가운데 산호초에 부딪히면서 침몰했다.

이 화물선은 5천618t 규모의 목재와 탄산나트륨을 수송중이었다.

(알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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