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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3 01:31 수정 : 2005.04.13 01:31

교도통신 보도…북 긍정신호땐 방북뜻 담겨

12일 북한을 방문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측근이 밝혔다.

이 측근은 “노 대통령의 친서는 북한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일 경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남북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교도통신>에 전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이 측근은 말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방북 기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는 것과 함께 김일성화 명명 40돌 기념행사와 제7차 김일성화 축전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자카르타/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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