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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2 02:07 수정 : 2005.01.12 02:07

엔드리아르토노 수타르토 인도네시아 통합군사령관은11일 극심한 지진ㆍ해일 피해를 본 아체주(州) 분리주의 무장단체측에 새로운 휴전안을 내놓았다.

수타르토 사령관은 지난 수년 동안 아체주 분리 독립을 위해 싸워온 자유아체운동(GAM)이 국제 구호단체 회원들을 납치하려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며 이같이제안했다.

그는 "우리는 당분간 휴전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우리는 아체를 돕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타르토 사령관은 또 "GAM은 (지진ㆍ해일 피해민들에 대한 구호 단체들의) 식량 지원을 막고 가로채려 한다"면서 "그들이 식량을 요구하면 우리가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크티아르 압둘라 GAM 대변인은 이에 정부측 휴전 제안은 늦은 감이 있으나 긍정적 측면이 있다며 일단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압둘라 대변인은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랍 26일 지진ㆍ해일 이후 아체에 수천 명의 병력을 파견했다고 주장하며 휴전 제안에 의구심을나타냈다.

한편 압둘라 대변인은 앞서 10일 GAM이 지진ㆍ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국제구호단체 직원과 외국군들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정부측 주장을 일축했다.

(반다 아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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