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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5 23:52 수정 : 2005.04.15 23:52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경선에서브라질 후보가 탈락, 3명이 2라운드에 오르게 됐다.

15일 WTO에 따르면 3인 경선관리위원회는 1차 라운드에서 4인 후보 가운데 루이스 펠리페 세이하스 코레아 브라질 대사가 최소 지지를 얻어 2라운드에서 제외하갰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관리 위원장인 아미나 모하메드 WTO일반이사회 의장(케냐 대사)은 이날 오후 회원국 대표들을 불러 이같은 내용을 통보할 방침이다.

브라질측은 그러나 절차의 투명성에 불만을 품고 있어 강력한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WTO소식통들은 1라운드에서 4인 후보 가운데 파스칼 라미 전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과 자야크리슈나 쿠타레 모리셔스 통상장관이 최다 득표를 얻었으며페레스 델 카스티요 후보(우루과이)가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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