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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6 01:01 수정 : 2005.04.16 01:01

지난 1월 실시한 총선으로 출범한 이라크의 새 정부를 겨냥한 반군들의 저항이 강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반군의 폭탄공격으로최소한 4명이 숨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사마라시 중심가에서 도로변에 설치해놓은 폭탄이 터져 이라크 병사 2명이 숨졌고 바그다드에서도 미군을 겨냥한 자살폭탄 차량 공격으로 1명이숨지고 미군 병사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에서는 첫 공격 직후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또다시 발생, 민간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반군의 공세는 소규모로 가해졌으나 공격 횟수가 훨씬 잦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반군들은 특히 13일과 14일에도 최소한 10차례의 폭탄 공격을 감행, 30명 이상의 희생자를 냈다.

(바그다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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