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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7 13:54 수정 : 2005.04.17 13:54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할 새 우주비행사 3명을 실은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소유스 TMA-6)이 발사 이틀 만에 ISS와 도킹하는데 성공했다고 러시아 통제센터가 17일 밝혔다.

통제센터는 이날 오전 2시19분(그리니치표준시) 우주선과 ISS 도킹이 완료됐다며 러시아인 세르게이 크리칼레프와 미국인 존 필립스, 이탈리아인 로베르토 비토리등 우주비행사 3명이 3시간 후 ISS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스 우주선은 15일 오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으며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비행사는 ISS에서 175일 간 머물 예정이며 이탈리아인 비토리는열흘 후 현 ISS승무원인 살리잔 샤리포프, 르로이 챠오와 함께 지구로 귀환한다.

유럽우주국(ESA) 소속인 비토리는 10일 간 머무는 동안 인체 생리학과 생물학,기술, 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실험을 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지난 2003년2월 컬럼비아호가 발사 직후 폭발한 사건이후 처음으로 오는 5월 중순 디스커버리호를 시작으로 우주왕복선 발사를 재개할방침이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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