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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7 14:34 수정 : 2005.04.17 14:34

일본의 젊은 경제인들은 한국과 중국의 반일행동에 위기감을 느끼지만 70% 가까이가 일본측에는 원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특히 79%는 한국과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청년회의소(JC)가 회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한국과 중국의 반일운동에대해 위기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는 16일 현재 3천26명이 응했다.

한ㆍ중 양국의 반일운동 원인에 대해 응답자의 69%는 "일본측에는 원인이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 원인으로는 야스쿠니신사를 든 사람이 29%, 역사교과서를 꼽은 사람이 6%, 영토문제를 든 사람은 4%였다.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응답자의 79%는 "한국과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72%는 "일본 정부가 의연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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