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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7 23:52 수정 : 2005.04.17 23:52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州)의 그레이트 세인트 버나드고개에서 17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각) 관광버스 한대가 계곡 아래로 추락,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베른에서 이탈리아 제노바로 향하던 이 관광버스에는 스위스인 휴가객 27명이타고 있었으며 마르티니에서 그레이트 세인트 버나드 아래의 터널을 향해 내려가던중 미끄러지면서 25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지역엔 밤새 폭설이 내린데다 추락지점이 깎아지른듯한 낭떠러지여서 100여명의 구조요원들이 밧줄을 타고 현장에 접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10여명의 생존자만 확인된 상태다.

(오르시에리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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