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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7 23:56 수정 : 2005.04.17 23:56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 정상은 17일 도로ㆍ철도 연결과 무역진흥위원회 구성에 합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했다고 인도 총리 대변인이 밝혔다.

산자야 바루 대변인은 "회담은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으며 대단히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고 말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2시간동안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도 관계자는 양국 정상이 히말라야 시아첸 빙하 지역의 병력 감축 방안을 논의할 합동위원회 구성, 인도 라자스탄주 문나바오와 파키스탄 신드 주 코크라파르를 잇는 철도 재개통에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싱 총리와 무샤라프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뉴델리에서 열린 양국간 크리켓 대항전 마지막 시합도 함께 관람했다.

(뉴델리 AFPㆍ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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