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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11 14:44 수정 : 2008.03.11 17:07

파키스탄 구조대원들이 11일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2건의 연쇄폭발이 발생한 라호르의 한 건물 붕괴현장에서 사망자를 수습하고 있다. AP 연합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州) 주도인 라호르에서 11일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2건의 연쇄폭발이 발생,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현지 지오(Geo) TV가 보도했다.

폭탄이 터진 곳은 라호르 시내에 위치한 연방조사국(FIA) 지부 사무실과 고급 주택가인 모델타운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FIA는 파키스탄 내무부 산하에 설치된 정보 및 수사기관이다.

라호르 시내 마요 병원 관계자는 12명의 사망자와 15명 가량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라호르 경찰은 이날 폭발로 4층짜리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면서 현장 주변을 차단한 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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