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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9 01:00 수정 : 2005.04.19 01:00

미국기업에서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전공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화학공학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 전국대학ㆍ고용주 연합회(NACE)가 발표한 2005년 봄철 기업연봉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졸 초봉을 지난해보다 최고 6% 인상할 계획이며 화공과 출신 대졸사원 초임이 연봉 5만4천256달러로 다른 이공계나 인문ㆍ사회계열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게 됐다.

올해 화공과 대졸초임은 지난해보다 4.3%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상위그룹에서 밀려있던 전기공학은 2.5% 상승해 5만2천9달러로 2위로 집계됐으며 컴퓨터공학은 5만1천496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컴퓨터과학 (5만1천292달러) △기계공학 (5만1천46달러) △항공우주공학(5만701달러) △산업공학(4만9천542달러) △토목공학(4만3천462달러)의 순으로 높은초임을 받게 됐다.

인문ㆍ사회계 전공자들의 평균 연봉은 3만337달러 수준으로 이공계에 비해 턱없이 적었지만 지난해보다는 4.2% 성장했으며 전공별로는 회계학과 출신이 4만3천809달러로 가장 많은 초봉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경제학이 4만2천8023달러로 2위였고 경영학은 3만9천448달러, 마케팅전공은 3만7천832달러의 순이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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