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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17 23:23 수정 : 2008.04.17 23:23

나이지리아등서 “작년보다 20%↑”

국제해사부는 16일 올 1분기 해상 납치·공격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0% 가량 늘어 4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최대 석유보유국인 나이지리아 주변 해역은 10건의 사고가 보고돼,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혔다. 국제해사부에 보고된 건수와 달리 나이지리아 해사국에 보고된 발생 건수가 1월에만 50건을 기록해, 실제 이 해역의 해적 출몰은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전했다. 최근 프랑스 특수부대의 해적 기습작전으로 화제가 됐던 소말리아 북부 아덴만과 인도 주변 해역이 5건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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