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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3 02:59 수정 : 2005.04.23 02:59

지난 19일 베트남 병원에서 숨진 20세 캄보디아 여성이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에 감염돼 숨진 것이 확인됐다고 호찌민 파스퇴르 연구소 의료진이 22일 밝혔다.

숨진 여성은 베트남과 접경한 캄보디아 캄포트 주 출신으로 심한 호흡 곤란 등 조류독감 의심 증세를 보이다 19일 오전 베트남 키엔장 성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그날 밤 숨졌다. 숨진 여성의 친지들은 그녀가 집 부근에서 죽은 닭을 먹은 뒤 8일만에 발병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동남아 지역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수는 베트남 36명, 태국 12명, 캄보디아 4명 등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하노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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