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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3 17:48 수정 : 2005.04.23 17:48

지난 1월 30일 이라크 총선 전후 15만명 이상으로 늘었던 이라크 주둔 미군 규모가 이번 주 14만명 이하로 감소한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22일 밝혔다.

조지 케이시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최근 이라크주둔 미군 교체가 완료돼 규모가 줄었다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초까지 미군 규모가 훨씬 더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훈련받고 장비를 갖춘" 이라크 보안군 수는 15만5천명 이상으로 늘었고 1주일에 1천500~3천명씩 군과 경찰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고위 군 관리들은 이라크 주둔 미군 규모가 10만500명 선까지 감소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시 사령관은 그러나 총선 이후 저항세력의 공세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이라크 내 여러 지역의 인종단체 간 갈등은 증가하고 있다며 이것이 이라크 정부와 보안군이 앞으로 수주 또는 수개월 간 극복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워싱턴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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