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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30 18:39 수정 : 2008.05.30 18:39

샤론 스톤(50·사진)

쓰촨 대지진을 ‘티베트를 탄압한 중국의 인과응보’라고 힐난했던 미국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50·사진)이 발언에 대해 중국인들에게 사과했다. 스톤은 29일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나의 부적절한 언행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상처를 준 데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30일 전했다. 스톤은 이어 “중국 지진 재해와 관련된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톤을 광고모델로 쓰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에 직면했던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티앙 디오르도 “스톤의 발언에 동의도 지지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중국 내 점포에서 스톤의 광고판과 전단을 철거하는 등 관련 판촉 활동을 중단했다. 영화업계에선 중국 당국이 스톤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판금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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