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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5 21:26 수정 : 2005.04.25 21:26

북한 평양방송은 25일 미국의 AP통신사가 미 국방부를 뉴욕의 재판소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외신을 인용, "미국의 AP통신사가 최근 미군의 수감자 학대 만행과 관련해 국방부를 뉴욕의 재판소에 고소했다"며 "고소장에서 통신사는 미 국방부가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 갇혀있는 테러 혐의자의 심문자료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무시한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또 "(AP통신사는) 관타나모 기지에서 수감자들에 대한 심문시 야만적인 고문이 계속 감행되어 왔다고 했다"며 "통신사는 신문 자료를 모두 사회에 공개할 것을 국방부에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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