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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6 02:02 수정 : 2005.04.26 02:02

세계적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은 25일 일본에서 지진 등 재해 발생시 이동통신 인터넷을 통해 가족, 친지들에게 안부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27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고객들이 처음 2주 동안 `재해 메시지 게시판 서비스'의 시험판을 제공받아 사용법과 상세 정보를 익힐 수 있으며 1월을 제외한 매달 1일에 비슷한 시험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체는 재해 영향 지역 고객들이 `나는 괜찮다' 등 항목을 선택해 자신의 현재상태를 등록하거나 일본어나 영어로 최대 100자까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은 미리 주소를 등록해 둔 가족, 친지들에게 자신의 안부에 대한 정보를 담은 통지서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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