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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8 17:38 수정 : 2005.04.28 17:38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8∼9일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28일 공식 발표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내달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틀간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후 주석의 방러 일정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친강 대변인은 후 주석의 방북 계획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모스크바 방문길에 먼저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진위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친강 대변인은 이런 보도에 근거한 질문에 대해 "어디서 그런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사실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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