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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8 17:41 수정 : 2005.04.28 17:41

일본의 올 신입사원 10명 중 4명 이상은 '양심에 반해도 회사의 지시대로 행동하겠다'고 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전했다.

재단법인 사회경제생산성본부가 3-4월 신입사원 1천848명을 상대로 부당한 일을지시받았을 경우의 대응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지시대로 행동한다'가 43%로 가장많았고 '가능한한 피한다'는 41%로 나타났다.

'자기랑 맞지않은 일을 참고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한가'라는 질문에는 70% 가량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회사의 운동회 등 친목모임에 참가하고 싶지 않은가'라는 항목에서도 '그렇지 않다'가 82%에 달했다.

신문은 고용상황의 악화를 배경으로 신입사원들의 보수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지적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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