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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9 02:40 수정 : 2005.04.29 02:40

잇단 말실수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받아온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비영리 중립 연구기관인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할리우드 슈퍼스타 출신이자 공화당의 중도 우파인 슈워제네거의 주지사 업무수행 지지도는 45%에 불과, 지난 1월 당시60%를 크게 밑돌았다.

교육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특히 떨어져 고작 30%만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공정책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지난 4~17일 영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5개국어를사용하는 주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 오차한계는 ±2% 포인트. 응답자의 51%는 유치원에서 초중고교(K-12) 교육정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민주당원들은 70%에 육박하는 숫자가, 무소속은 약 50%가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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